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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이기창 연구사,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받아

우라늄 제거·소독부산물 저감 등 현장 밀착형 환경연구 성과 인정

 

(누리일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이기창 환경연구사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 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우수한 공적을 세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포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3월부터 국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총 302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예비심사, 공개검증, 현장실사, 국민평가 및 본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66명이 선정됐다.

 

이기창 환경연구사는 그동안 소규모 급수시설 지하수 중 우라늄 제거 흡착기술 개발과 정수장 염소 소독부산물 제어방안 제시, 강우 시 산불지역 수질 안전성 규명 등 실효성 높은 연구로, 지역 환경 현안 해결과 국가 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새로운 우라늄 흡착물질을 개발해 기존 막여과 공정 대비 운영비를 약 50% 절감했으며, AI 기반 모델링을 통해 우라늄 흡착공정의 효율성과 예측 신뢰성을 입증했고, 이러한 성과는 특허기술로 이어지며 기술적 가치가 구체화 됐다.

 

또한,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 주입량을 과학적으로 최적화해 소독부산물 13종의 생성량을 16~44% 저감했으며, 이 중 발암 가능 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을 최대 44%까지 감소시켜 먹는물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SCI급 논문 6편을 포함한 총 62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환경부 주관 국가 연구·조사 사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

 

이기창 연구사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함께 연구하고 지원해 준 동료들과 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안전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상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환경 현안을 과학적으로 개선해 온 연구 성과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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