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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DJ로 변신해 보이는 라디오로 시무식

취임 이후 매년 보이는 라디오로 시무식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대신해 김진태 지사와 신지헌 도청 노조위원장이 함께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라디오에서 “취임 이후 매년 시무식을 이렇게 라디오로 진행하고 있다”며, “1년 만에 디제이 태디로 돌아왔다”고 인사했다.

 

- 지난 해 11월 선거 이후 보이는 라디오가 첫 공식 무대가 된 신지헌 노조위원장은 “직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필요한 이야기를 책임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새해 인사와 함께 라디오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비롯해 강원권 K-반도체 테스트베드 3개 사업 착공, 태백‧삼척 경제진흥개발사업 예타 조사 통과, 국비 10조 시대 개막 등 지난 한 해 도정의 주요 성과를 되짚는 시간이 이어졌다.

 

- 김 지사는 “도정의 여러 결실은 특정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들과의 기차여행과 첫 손주의 탄생을 꼽았다.

 

- 아들과의 기차여행은 강릉~부산을 잇는 동해선을 이용한 것으로, 지난 달 KTX 열차가 신규 증편되면서 소요 시간이 3시간 50분으로 단축됐다.

 

김 지사는 “직원 여러분이 행복해야 도민이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작년에 도민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가 함께 올라 다행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힘차게 뛰어보자”고 말했다.

 

끝으로 직원 사연을 소개하고 직원들이 평소 김 지사에게 궁금하던 소울푸드와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추첨에서 뽑힌 총 6개 부서에는 김 지사가 떡을 전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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