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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5년 바다와 함께하는 해양교육 성료

찾아가는 안전교육ㆍ학년수련과정 등 84개 학교 5,159명 대상 교육 운영 종료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어은중학교를 마지막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학년수련과정 등 2025년 관내 84개의 학교와 기관에서 5,159명이 총 15개 체험과정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본원의 세부 과정으로는 관내 초ㆍ중ㆍ고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위한 ‘학년수련과정’과 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글로컬리더십과정’에 29개교, 1개 기관 1,459명,‘학교로 찾아가는 초등 안심생존수영ㆍ수상안전교육’에 24개교 2,197명이 참여했다.

 

특히 배려대상학생과 일반학생 간 교우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또래공감어울림캠프’는 6개교, 2개 기관 227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특수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하는 ‘친구사랑 필통(feel通)캠프’는 대전특수교육원과 연계하여 38명의 학생이 체험했다.

 

아울러 가족 유대감 형성과 교육복지 사각 최소화를 위하여 아동보육시설과 함께하는 ‘소망海 새해캠프’를 90명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배려대상 가족캠프를 총 93가족, 3개 기관 406명이 안전사고 없이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안전요원 선생님들이 지도를 해주셔서 처음으로 바다에서 생존수영을 할 수 있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대전의 유일한 해양 체험활동 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2025년 교육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며 “다가오는 2026년도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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