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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국서 ‘역이민 최적지 충남’ 집중 홍보

도, 10일부터 19일까지 뉴욕·시카고·로스앤젤레스 찾아 설명회 개최

 

(누리일보) 미국의 비자 규제 강화와 재외동포의 고향 향수 등으로 한인사회 내 역이민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미국 현지에서 재외동포 유치에 열을 올렸다.

 

도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14일 시카고,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재외동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역이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 차례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도는 역이민을 고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내포신도시의 교통·의료·공원·체육 시설 등 다양한 생활 기반과 주거 정보를 폭넓게 안내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내포신도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발표를 진행해 현지 재외동포에 역이민 최적지로서 충남의 장점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내포신도시의 강점으로는 △수도권 수준의 교통 접근성 △지역 거점 의료 기반 △풍부한 도심 속 공원과 녹지 공간 △골프장·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 기반 △충남미술관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간 등을 소개했다.

 

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민간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단지 등 내포신도시의 다양한 주거 공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번 설명회에선 재외동포 230여 명이 내포신도시로의 역이민 희망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는 앞으로 불편함 없는 이주와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미동포 맞춤형 이주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와 전원생활의 강점을 겸비한 내포신도시는 재미동포 이주의 최적지”라며 “재외동포 이주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촘촘한 정주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시카고·로스앤젤레스에서 지역별 설명회와 함께 충청향우회, 언론사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재외동포를 충남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 협력망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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