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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갑천고에서‘(가칭)강원모빌리티고’로 재탄생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학교·교육청·지차제·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청사진 제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5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갑천고등학교를 ‘(가칭)강원모빌리티고등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열고 학교 재구조화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횡성군의 전략 산업인 ‘미래 이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에 발맞춰, 갑천고를 지역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특성화고로 개편하기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권상문 갑천고 교장의 ‘학교 현황 및 전환 추진 계획’ △충남대학교 이창훈 교수의 ‘강원모빌리티고 전환 연구 결과’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학교 현황 및 전환 추진 계획’ 발표에서는 현재 학교의 상황을 진단하고, 왜 모빌리티 분야로의 전환이 필요한지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강원모빌리티고 교육 운영 방안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학과 재구조화 방안, 특화 교육과정, 기숙사 및 실습동 신축 계획, 졸업 후 진로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갑천고의 특성화고 전환 작업을 본격화하고, 2030년 3월 전환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강원모빌리티고 전환은 소멸 위기의 학교를 살리는 것을 넘어, 횡성군의 핵심 전략인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길러내는 중대한 과업”이라며,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첨단 시설·기자재 구축 지원과 이모빌리티 분야의 교육과정 도입으로 전국 최고의 모빌리티 특성화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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