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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환 경상남도의원, 경상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발언

“현실 반영 없는 획일적 지원, 예산 효율성 저하시켜”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병설유치원에 대한 지원 방식이 관행적인 기준으로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노치환 의원은 “현재 원아 수가 1명인 병설유치원에 인건비를 제외한 운영비가 매년 약 2천7백만 원, 2명인 곳에는 약 3천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며, “이처럼 원아 수가 극히 적은 지역에는 병설유치원 유지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예산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지원 사업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의원은 “일반적으로 어린이집이 병설유치원보다 원아 수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0세에서 5세의 유아기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근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 공동 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원아 수가 적은 병설유치원이 있는 지역은 인근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경남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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