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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성과공유·맞춤형 컨설팅’으로 사업 역량 강화

21개 세부과제 우수성과 공유…성과 고도화·사업 체계화 방안 모색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은 12월 11~12일 거제시 소노캄에서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성과공유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RISE사업 첫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추진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향후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 성과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성과공유회에는 RISE사업단 소속 21개 세부과제 책임자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각 과제의 우수성과와 축적된 노하우를 발표·공유했다. 세부과제별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활동 내용, 대표 성과,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사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참여자들은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과제 간 중복을 최소화하고 연계·확산이 가능한 성과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면서, RISE사업단 전체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추진 과제 및 연계 프로그램 발굴의 계기가 됐다.

 

둘째 날에는 세부과제별 성과를 한층 고도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각 과제의 특성과 현황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및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과제 수행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황세운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와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1년간 교육·연구·산학협력·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RISE사업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세운 단장은 “참여 과제들의 우수한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과제 간 노하우 공유와 전문가 컨설팅으로 RISE사업단 전체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경남RISE센터는 물론, 도내 대학·연구기관·지자체·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경남이 지역상생 혁신 모델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경상국립대학교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 체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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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 찾은 김동연 “ASV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 경기도 경제지도가 바뀔 것”
(누리일보) 11일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산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민근 안산시장, 한양대학교 관계자,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주요 기관 관계자들은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사업 현황 동영상 시청과 브리핑을 듣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가 예측하기로는 이달 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경제구역 지정을 할 것 같다. (지정이 되면)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면서 “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에 옮기겠고, 가능하면 공기를 당기겠다. 필요하다면 기업 유치도 경기도가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경기도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시를 인구는 늘고, 젊은 청년들 많이 들어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입주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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