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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우수상 수상

올해 도내 기업 2개사 지원, 2억 700만원 규모 매출 실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주최하는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중소기업중앙회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최근 1년간 홈쇼핑 판매 실적이 두드러진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제주도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홈앤쇼핑 방송을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 활동을 평가해 총 11개 부문을 선정했다.

 

제주도는 2014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왔다. TV 홈쇼핑(홈앤쇼핑) 판매방송을 지원해 기업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이끌어냈다.

 

올해 도내 기업의 TV 홈쇼핑 진출을 돕는 ‘일사천리’ 지원사업에는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프레시기프트(미니단호박)와 ㈜와이케이비(감귤) 2개 기업이 참여했다.

 

업체당 1,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두 기업의 총 매출은 2억 700만 원에 달해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도내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TV홈쇼핑과 연계한 마케팅 지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창출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수상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더 큰 성장과 판로 확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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