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32회 제주청년작가전'에 참여할 올해의 청년작가로 김지훈, 신민정, 오지원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4년 시작된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 청년 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청년작가 지원사업이다.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금과 멘토 프로그램, 전시 등을 연계해 청년작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올해 공모에는 총 23명이 지원했으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 심사를 거쳐 김지훈, 신민정, 오지원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선정작가에게는 1인당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멘토 프로그램과 평론 지원, 전시 개최 등이 지원된다. 작가들은 멘토링과 전시 준비 과정을 거치며 각자의 작업세계를 심화하고, 전시공간에 맞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2회 제주청년작가전'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선정작가 3인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상주작가 홍지이와 함께하는 글쓰기 회고모임 북챗(Book-Chat)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계는 나를 글 쓰게 하지’를 부제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문학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글쓰기 창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제주문학관 문학상주작가로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이끄는 홍지이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홍 작가는 2018년 《마중물 독서 시리즈》 기획 및 집필을 시작으로 에세이 《사랑은 분명 강아지 모양일 거야》(2023),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2025) 등을 출간했다. 지난해부터 제주문화중개소, 제주시평생학습관, 탐라도서관 등에서 활발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온 홍 작가는 올해 제주문학관에서 도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제주의 삶과 풍경을 담아내는 창작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야외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25.7℃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1973년) 이래 역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여름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제주삼다수 지원, 이동형 휴식 버스 운행,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확대 등 맞춤형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항만, 공항, 택배, 통신설비 등 폭염 취약성이 높은 직종의 야외노동자들을 위해 제주도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아 제주삼다수(500㎖) 2만 2,400개를 지원한다. 오는 7월 초순 제주항운노조 등 2개 단체를 시작으로 우정노조 제주본부 등 4개 단체, 지상조업사 운영협의회 등 2개 단체를 포함해 총 3일에 걸쳐 8개 단체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외노동자 단체를 직접 찾아 물품을 인도하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과 항만 등 뙤약볕 아래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돌아다니는 버스(이동형 쉼터)’도 운행
(누리일보) 공항소음대책지역과 인근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담은 작품들이 제주도청에서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2회 네 꿈을 펼쳐라'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항공사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공항소음대책지역과 인근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비행기, 하늘, 바다, 추억을 주제로 진행됐다. 병설유치원 7개소, 초등학교 10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해 그림 639점과 글짓기 131점 등 총 77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제주도는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어린이 미술대회 부문 30명과 청소년 문예 백일장 부문 32명 등 총 62명이 수상한다. 행사 당일에는 수상작 전시와 함께 포토존을 운영하고,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공항소음대책지역과 인근 지역 어린
(누리일보) 제주형 수요응답(DRT) 교통서비스인 ‘옵서버스’가 올해부터 도내 전 읍·면지역(도서지역 제외)으로 확대 운영 중인 가운데, 하반기부터 이용 편의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옵서버스는 10개 읍·면지역 32개 노선에서 총 42대의 공영버스를 활용해 오후 시간대(14:00~) 탄력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스마트폰 전용앱(바로DRT)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용실태 모니터링 결과 고령층에 대한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이용편의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해 어르신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없이도 호출이 가능한 ‘옵서버스 전용 호출벨’을 대폭 확대․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 현재 읍면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6개소에서 설치된 호출벨을 26개소로 확대함으로써, 정류장에서 버튼 하나로 손쉽게 버스를 호출할 수 있도록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어르신들의 주된 이용 수단인 전화 호출 서비스도 개선된다. 오는 7월부터 콜센터 근무자를 추가 투입(4명→6명)해 전화연결 대기시간을 줄이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6일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과 조상범 의회 사무처장 등 방문단은 제주도 전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 자원화시설의 주요 공정을 둘러보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내 음식물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있는 광역 자원화시설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방문단은 먼저 시설 위탁 운영업체로부터 가동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신 공법인 혐기성 소화(바이오가스화) 공법이 적용된 주요 처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친환경 바이오가스로 전환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악취 저감 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상봉 의장은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누리일보) “관광보다 마을이 먼저다” 세계가 인정한 두 농촌 마을, 로컬관광의 새 길을 열기 위해 국제협력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5일 일본 교토 난탄시 미야마(Miyama) 현지에서 제주도 동백마을과 교토 미야마 그리고 제주관광공사 간의 ‘최우수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이하 BTV) 인증 이후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동백마을과 미야마 간의 협력은 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BTV 인증을 계기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실제 협력으로 확장한 사례다. 양 마을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보존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관광을 실현해왔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인증 이후 더욱 책임 있는 행동과 공동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변화하는 세계 관광 시장의 흐름이 자리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는 2025년 전 세계 국제관광객 수가 15억 2천만 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고 발표(World Tourism Barometor, ‘26.1) 했으며,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인 파타(PAT
(누리일보) 제주지역 여성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콘텐츠 분야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도내 여성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ICT 여성 전문인력 양성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계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생성형 AI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액 무료 과정이다.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자인 제작 등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제주지역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 교육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디자인 제작 교육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각각 진행되며,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미래산업센터(064-720-3740)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엽 제주TP 미래산업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여성들이 최신 AI 기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디지털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누리일보) 미르파마는 니코틴산아미드(Nicotinamide) 500mg 성분의 일반의약품 ’아미제로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미제로정은 니코틴산아미드 결핍 치료를 목적으로 한 일반의약품으로, 제품의 역할과 성분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의 제품 선택 기준 역시 단순한 기능 중심에서 성분에 대한 이해와 제품의 철학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미르파마는 성분 정보 전달력과 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품 전략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명인 ‘아미제로(AMIZERO)’에는 건강한 세포 환경과 균형 있는 일상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제품 패키지에 적용된 ‘Healthy Cell’ 메시지 역시 소비자와 의료 현장이 성분과 제품의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니코틴산아미드는 비타민 B3 계열 성분으로 체내에서 NAD+ 생성 과정에 관여하며 에너지 대사와 세포 기능 유지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세포 대사와 영양 상태에 대한 학술적
(누리일보) 정부의 촘촘한 부동산 규제 속에서 강남권 알짜 부지를 선점하려는 자산가들의 움직임이 매섭다. 특히 강남·송파구 일대의 주요 지역(청담·대치·삼성·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갭투자가 원천 차단되고 실거주 의무가 강제되자, 규제를 교묘히 비껴간 하이엔드 주거 상품으로 '풍선효과'가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자산가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서초동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PH1603’이 토지거래허가제의 직접적인 규제를 받지 않는 대안 주거이자 강력한 자산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강남권 규제 폭풍 속 ‘자유로운 전매·투자’ 틈새시장 ‘PH1603’이 자산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규제를 넘어서는 자산 가치’에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매수 후 2년간 실거주를 해야 하므로 임대 목적의 투자가 불가능하다. 반면, 서초구 서초동 1603-56번지 일대에 위치한 ‘PH1603’은 토지거래허가제 적용을 받지 않아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지 않으며, 자유로운 갭투자가 가능해 자산가들의 자금 운용 유연성
(누리일보) 통일을 염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함께 진행하는 제13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과 미술부문(공예포함)으로 이번 행사도 공모전으로 8월 10일 접수를 시작 9월 9일에 마감하여 10월 3일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의 상임이사 박영숙은 “‘제13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미술, 공예 부문 공모를 통해 호국평화와 나라사랑,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시대에 대비한 평화통일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시·도지사상 등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수상자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는 추후 일정과 장소를 확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의 이사장 성민스님은 "전쟁 위기 종식과 평화통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염원"이
(누리일보) 윤용근 국회의원 당선인은 12일 청양 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청양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 앞서 지역 관계자들과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청년 정착,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밝혔다. 특히 청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 유입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양 현안을 국회
(누리일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치료비 부담뿐 아니라 소득 공백과 생활비 부담까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대 질병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최근 보험을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3대진단비보험과 암보험비갱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일반적으로 암 진단비, 뇌혈관질환 진단비, 심장질환 진단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진단을 받았을 때 약관에서 정한 조건에 해당하면 보험금이 지급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비뿐 아니라 생활비, 간병비, 재활비, 소득 감소에 대한 대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손보험이 실제 발생한 병원비를 보전하는 역할이라면, 3대진단비보험은 진단 이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암 치료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 역시 급성 치료 이후 재활과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처럼 중대 질병은 단순히 병원비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진단비 보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암 보장을 준비할 때 많이 비교되는 것이 암보험비갱신형이다. 암보험비갱신형은 가입 시 정해진 보험료가 납입 기간 동안 변
(누리일보) 필자는 지난 30년 가까이 외국계 기업의 한국지사장으로 일하며 세계 산업의 변화를 현장에서 지켜보았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강렬하게 느끼는 변화는 단연 인공지능의 등장이다.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혁신이 아니다.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문명사적 전환이다. 기업의 업무 방식은 물론이고 교육, 의료, 금융, 제조업 등 사회 전 분야의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대학이다. ■ AI는 대학이 생각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달리고 있다 레이 커즈와일의 '수확 가속 법칙'은 기술의 발전이 선형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변화의 속도 자체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과거의 속도로 대비하는 조직은 필연적으로 뒤처진다. 대학이 5년 전 속도로 커리큘럼을 손질하는 동안, AI는 이미 10배 앞서 달리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5년간 전 세계 일자리의 약 23%가 AI로 인해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하며, 기업의 70%가 AI 도구를 설계할 신규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 졸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