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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가칭)구미늘품뜰 거점형 늘봄센터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지역 공동 돌봄 수요 대응을 위한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본격 추진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구미늘품뜰 거점형 늘봄센터 신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실시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공간의 안전성․창의성 확보,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돌봄 특화 공간 구성을 위해 마련됐다.

 

(가칭)구미늘품뜰 거점형 늘봄센터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인덕리 산28-2번지(산동초등학교 내)에 대지면적 3,691㎡, 총면적 1,580.97㎡(지상 2층) 규모,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지역의 △저출생․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새로운 돌봄 서비스 모델 확산 △인근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 돌봄 체계 구축 △초등돌봄의 공공성 강화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아이들의 방과후 삶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핵심 공간”이라며,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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