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독서 인문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 및 지역 주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2025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제32회 한밝백일장’을 실시했다.
이번 백일장은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태백지부가 주관했다.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작품을 공모했으며, 태백 관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육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민까지 참여했으며 총 206명이 응모했다.
심사를 거쳐 창작 부문 15명, 낭송 부문 12명 등 총 27명의 입상자를 선정했고, 시상식은 11월 21일 오전 10시 한마음신협 2층에서 진행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32회의 역사가 있는 한밝백일장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독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문예 활동을 구축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특히 이번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 경험을 글쓰기와 낭송으로 확장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께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