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2.9℃
  • 흐림강릉 2.9℃
  • 흐림서울 5.1℃
  • 구름조금대전 5.7℃
  • 구름많음대구 4.9℃
  • 울산 4.2℃
  • 맑음광주 7.8℃
  • 구름조금부산 6.2℃
  • 맑음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12.3℃
  • 흐림강화 2.5℃
  • 구름조금보은 2.9℃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6.9℃
기상청 제공

경남교육청,‘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연수 개최

유치원 교원·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 대상…유보통합 정책 실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연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에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이영애 교수가 ‘영유아 정서·심리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발달 단계별 정서적 접근 방법과 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장유어린이집(영유아학교 시범기관) 박영희 원장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사례’를 통해 실제 현장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영유아의 정서와 심리를 깊이 이해하게 되면서, 교실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지도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이번 연수가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정책 방향인 교육·보육의 질 제고에 따라 정서·심리 지원 체계 강화를 현장 중심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여 영유아의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유보통합 현장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이천시 최초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청년의 도전이 미래로 이어지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2월 12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청년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및 시의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 청년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역 내 청년 창업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과, 초기 창업 단계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이천은 반도체와 드론 등 첨단 미래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을 시도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도전–실행–정착’이 선순환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센터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총 1,168㎡ 규모로, 독립형 오피스와 개방형 오피스, 세미나실, 미팅룸, 휴게공간, OA존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