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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개최

또래 작가들의 따뜻한 이야기, 봄빛갤러리에서 만나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육지원청 1층 봄빛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해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42편, 고학년부(4~6학년) 46편, 중학교부(1~3학년) 10편 등 총 9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29편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된 책들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창작 도서로, 어린이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우수 수상작들을 2026학년도에 운영될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교에 학생 작가들의 책을 대여하여, 또래 친구들의 작품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책들이 한데 모여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 스스로 작가의 꿈을 키우고,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관람객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신선한 영감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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