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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정진 교수, 기능성 식품소재의 대사 조절 기전 규명

국제심포지엄서 ‘2025년도 우수논문상’ 수상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박정진 연구교수가 기능성 식품소재의 효능과 대사 조절 기전을 규명해 비만·근감소증·지방간 등 대사질환 개선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며, 기능성 식품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생활과학연구소 소속 박정진 연구교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2025년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발간하는 SCI급 영문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해 식품 및 영양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는 기능성 식품소재의 효능과 대사 조절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며, 비만·근감소증·지방간 등 대사질환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 관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학술상 시상 규정에 따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1971년에 창립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5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약 2,000명의 회원이 국민 건강 증진과 식생활 개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학회다.

 

박정진 연구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능성 식품소재 연구가 인체 건강 증진과 식품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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