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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혹한기 맞은 몽골에 온화한 해양관광 매력 알린다

현지 15개 여행사 초청 여수·순천·목포·신안 등 팸투어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12일까지 3일간 몽골한국관광협회(MOKTA) 소속 현지 여행사 15개 사를 대상으로 전남 팸투어를 진행한다.

 

몽골한국관광협회는 70여 여행사가 가입된 몽골 정부 승인 단체로 한국과 몽골 양국의 관광과 문화 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2022년 12월 창립됐다.

 

전남도는 지난 9월 울란바토르에서 관광설명회를 열어 도 협력여행사, 현지여행사와 함께 전남의 특화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팸투어는 몽골 현지 여행사에 전남 관광을 홍보하고 몽골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골은 내륙에 위치해 바다가 없으며, 겨울은 혹한기다.

 

이 때문에 몽골 관광객은 해양관광과 따뜻한 휴양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전남 관광지가 매우 매력적이다.

 

팸투어는 여수와 순천, 목포, 신안 등 전남 주요 해양관광자원을 탐방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게장백반, 꼬막정식, 보리굴비 등 전남의 맛깔스런 음식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몽골에서 개최한 전남관광설명회 개최 이후 몽골 교육 여행협회가 내년 수학여행지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방문할 것을 약속하는 등 전남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많은 외래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전남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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