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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전남도의원 “특수교육실무사 인력난…학생 안전 ‘위협’ 수준”

장애학생 수 증가에 따른 인력 충원 시급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4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실무사 증원을 촉구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교는 2021년 187교에서 2025년 196교로 9교 늘었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도 약 2만 2천 명 이상 증가하여 특수교육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특수교육실무사는 단순 보조 인력이 아니라 식사, 이동, 위생관리 등 학생의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필수 인력이지만 실무사 1명이 최중증장애학생 여러 명을 담당하여 업무가 과중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나 사회복무요원 배치로는 부족하고 전문성도 확보되지 않는다”며 “최중증장애학생이 많은 학교부터 특수교육실무사를 우선 증원하고 내년에는 증원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은 “특수교육실무사의 역할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증원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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