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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 1시간 생활권, 심리적 거리 인식 개선 홍보 강화 요구”

 

(누리일보) 7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 1시간 생활권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강원도가 수도권에서 1시간 생활권임에도, 수도권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는 여전히 멀다. 인식 개선 홍보가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김용래 의원은 “ITX의 경우 KTX보다 훨씬 오래전인 2012년에 개통했고, KTX도 표가 없을 정도로 이용 인구가 많은데, 여전히 강원도에 대한 심리적 거리는 매우 먼 지방”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의원은 “의정부의 한 워터파크에서 SNS를 통해 강원도 거리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홍보문구를 이용하고 있다.

 

도 차원에서 실태를 파악하고,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캐치프레이즈, 홍보 수단 등의 홍보 방법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전국 아침 방송보다 SNS 쇼츠 영상을 통해 홍보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한국철도공사와도 연계하여 효과적인 홍보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현실과 맞지 않는 강원도 접근 거리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 건설교통국 이종구 국장은 “도 차원에서 강원도에 대한 심리적 거리 해소를 위해 여러 가지 홍보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인식의 변화가 없어 장기적 홍보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홍보문구, 수단 등의 홍보 방법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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