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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전라남도의원, “쪽파 잎마름병 등 병해 확산…농업재해 신속 인정·지원 대책 시급”

보성·장흥 등 주산지 피해 심각… 전남도 즉시 나서야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 보성2) 의원은 지난 11월 4일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쪽파를 포함한 병해 피해의 농업재해 신속 인정과 실질 지원을 촉구했다.

 

올해 전남에서는 가을장마와 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쪽파 잎마름병이 급속 확산했다.

 

전남도는 재배면적 1,287~1,290ha 중 약 11%(150ha) 피해를 파악했으며, 보성·장흥 등 주산지에서 노균병·잿빛곰팡이병 등 복합 병해까지 겹치며 출하 포기가 잇따랐다.

 

이에 쪽파 재배 농가들의 경영 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다.

 

이 의원은 “작년 벼멸구, 올해 깨씨무늬병처럼 현장 피해를 제때 재해로 인정받아 대응한 선례가 있다”며 “쪽파 잎마름병 또한 재해로 인정되어 조치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현 의원은 작년 2024년 전남 일대에 벼멸구로 인한 벼 농가 피해가 심화되자 벼 멸구 대책 마련을 위한 대정부 촉구안을 대표의원으로 주도하면서, 결국 정부 대책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어 올해 쪽파 재배 농가 피해에 대한 대책까지 발 벗고 나서면서 농민들의 위기에 앞장서는 의정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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