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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전남도의원, 꿈실현금, 단순 지원 넘어 성장 지원 체계로 발전해야

전남꿈실현재단,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이어주는 따뜻한 사다리 되어야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꿈실현재단의 ‘꿈실현금’ 사업 운영체계를 점검하며,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학생의 꿈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장학금을 ‘꿈실현금’으로 전환한 취지는 매우 의미 있지만, 초등학생 등 저학년의 경우 서류 작성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신청과정 개선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꿈 실현 과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 서류가 대폭 줄어들면서 내년 신청자가 올해보다 250명 늘어난 것은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의미”라며 “금전적 지원 외에도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전문가 연계 등 다양한 방향으로 아이들의 꿈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길훈 전남꿈실현재단 원장은 “올해부터 사업을 대폭 개선해 신청서류를 간소화하는 한편 AI 활용 등 부정한 작성 사례를 걸러내는 심사체계를 강화했다”며 “기부물품 지원, 대학생 멘토 활용, ‘사람책 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10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학생들과 연계해 성장 지원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신청을 기다리는 방식의 사업은 사각지대가 생길 수밖에 없어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직접 발굴해 지원하는 적극적인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전남꿈실현재단이 이름 그대로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이어주는 따뜻한 사다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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