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2.5℃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5.6℃
  • 구름조금울산 15.1℃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6.8℃
  • 맑음고창 14.8℃
  • 구름많음제주 18.6℃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1.7℃
  • 맑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 ‘중도 종합관광단지 개발 계획 재구조화 필요’

레고랜드와 시너지 효과 생성을 위한 기반 요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춘천5, 더불어민주당)은 11월 5일 열린 중도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도 종합관광단지 개발 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현재 레고랜드 중심의 관광단지 조성만으로는 수익성을 담보하기에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중도개발공사가 서면대교 건설과 춘천호수지방정원 추진 등으로 인한 지가상승을 바라보기만 할 뿐 전체 사업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토지 재매각계획이 우선이 아니라, 향후 중도 종합관광단지 종합계획을 재구조화하여 레고랜드와 함께 다양한 관광시설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멀린사와의 협의가 필요하고, 토지의 용도변경이 필요하다면 실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면대교와 호수지방정원 등으로 향후 지가가 상승하게 되면 오히려 사업채산성은 떨어지고, 투자유인 요인이 사라지게 된다. 이 점이 토지 재매각 과정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를 보완해줄 수 있을 만한 투자유인책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중도개발공사의 토지가 현재 계획대로 단순히 상업시설로 분양될 것이 아니라 종합관광지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제10회 경기해양레저포럼 개최…AI시대 해양레저강국으로의 기회 모색
(누리일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해 온 경기해양레저포럼이 10주년을 맞아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AI시대, 글로벌 해양레저강국으로의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김선교·이병진 국회의원 및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이 ‘해양의 가치와 한국의 기회’를 ▲성균관대학교 김선우 산학교수가 ‘AI전환과 해양경제의 미래’를 ▲중소조선연구원 임장곤 수석이 ‘경기권 마리나 클러스터 구축방향’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최재석 센터장이 ‘AI시대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시험연구기반구축’을 발표한다. 패널토의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우철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참여해 발표내용과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레저산업은 다가오는 AI시대의 대표적인 수혜 산업”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해양레저산업의 AI 경쟁력과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