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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제별 연수 개최

11일까지 교직원 3,000여 명 참여…학생 성장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체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11월 3일 사서, 복지를 시작으로 영양, 상담, 보건 영역의 교직원이 참여한다.

 

특히, 개별 사업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 내 사업 간 연계와 전문 인력 간 협업이 이루어지는 학교 문화 조성을 핵심 방향으로 두고 있다.

 

또한, 교직원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협력 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실천 중심의 학교 체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정책 취지, 운영 전략,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다루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학생 한 명의 어려움 뒤에는 여러 교직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안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학생을 바라보고 지원하는 통합적 지원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하는 ‘경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허브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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