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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조례안 등 60건 안건 처리, 다음 달 15일까지 의사일정 소화

 

(누리일보) 대전시의회가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9건, 시장 제출안 36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6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건의안은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근로자의 명절휴가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에 따라 재산정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인건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병철 의원은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를 본회의에서 보고했다. 위원회는 김용원 후보자가 대전관광공사 사장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이한영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지원 강화’를 촉구했으며, ▲박주화 의원은‘뷰티산업 선도를 위한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 방향’을 제안했고, ▲안경자 의원은‘와상장애인 이동 편리를 위한 지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예산과 1년간의 성과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정 전반의 위법·부당 사항, 예산 낭비 사례와 제도개선 대상을 철저히 검증해 그 결과가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나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며, “시민 모두와 함께 길을 찾는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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