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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 제7회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자 발표

6개 부문 총 95작품 선정… 저탄소환경급식 홍보 및 식생활 교육 등에 활용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7회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작 총 95작품을 선정,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급식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제7회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생),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숏폼(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이모티콘 등 6개 부문에서 총 895점이 접수됐다.

 

이후 식생활교육, 학교급식, 미술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구체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 1·최우수상 2·우수상 3작품과 장려상 59작품 등 총 95작품을 선정했다.

 

분야별 대상은 △그림일기 이세령(전주초포초 3) △포스터 김하솜(전주화정초 6)·김현중(이리남중 3) △캠페인 사진 조윤아(설천초 교사) △숏폼 무주초(호가영 교사) △이모티콘 김보경(전주우아중 1) 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자료집으로 제작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 학교급식 정책과 식생활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 공모전은 학생 및 교직원이 학교급식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배려·존중의 인성, 나아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급식 실천문화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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