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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자연 속 힐링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가을 소풍 실시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 파주시 벽초지 수목원에서 자연 속 힐링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가을 소풍 ‘치유데이’를 운영했다.

 

60세 이상 의정부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교류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정부시 간호사회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됐다.

 

참여 노인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한 수목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고립감과 무력감에서 벗어나 활력과 즐거움을 되찾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가을 소풍이 어르신들에게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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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 개최. 제도 개선 논의
(누리일보)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맡았으며,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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