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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안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지역 안전 본격화

지역완결형 인재양성의 첫걸음, 교직원 역량 강화로 안전문화 확산 기대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이 지역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안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안전 중심 대학으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과정은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안전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향후 학생 대상 안전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보령 메리머드 호텔에서 열린 1박 2일 캠프형 실습을 시작으로, 온라인 강의와 원데이 집중교육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화재 시 환자 이송 훈련 △생활안전·소방시설 관리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직접 체득했다.

 

또한 청양·홍성·예산·부여·서천 등 충남 서남권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실질적 이해와 교육 전달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과정을 수료한 교직원들은 △재난 안전지도사 △청소년 안전지도사 △체험학습 안전지도사 등 민간자격을 취득하게되며, 향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전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유대준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이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을 확대해 ‘신뢰받는 안전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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