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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가을철 캠핑 일산화탄소 중독·화재 사고 주의 당부

최근 4년간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출동 8건, 지난해에만 4건 발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가을철 캠핑 활동이 늘어나면서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4년간 전북지역 캠핑장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출동은 총 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지난해에만 4건이 집중 발생했다.

 

실제 지난해 10월 군산에서는 텐트안에서 잠을 자던 남녀가 사고를 당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현장에서는 번개탄 사용 흔적이 발견됐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특성을 지녀 인지하기 어렵고,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두통과 어지럼증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환기를 실시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하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

 

캠핑 시에는 취침 중 난로 사용을 피하고 침낭과 핫팩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득이하게 난방기구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경보기는 일산화탄소가 공기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워 상부에 머무르기 쉬운 특성을 고려해 텐트 상단 또는 중앙 상부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캠핑장에서는 화재 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10년간(2015~2024년) 전북지역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10월에 집중됐다. 캠핑장 화재로 2명이 화상(2015년 10월 완주 운주면 화재)을 입었으며, 총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불씨·불꽃 방치, 조리 및 난방 중 부주의, 가연물 근접 방치 등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됐다. 캠핑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한 불씨를 완전히 소화시키고, 텐트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않아야 하며, 조리·난방 기구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가을철 캠핑의 즐거움은 안전이 뒷받침될 때 지켜질 수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를 미리 경계하고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도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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