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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디지털배움터서 AI시대 준비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윤리·디지털 헬스케어 등 실생활 중심 교육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인공지능(AI) 교육을 대폭 강화한 디지털배움터 사업에서 7,000여 명의 도민이 669개 인공지능 과정에 참여했다.

 

전체 교육 수료생 3만여 명의 23%가 인공지능 교육을 받은 셈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부터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까지 실생활과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도민의 일상 속 AI 활용 확산’을 목표로 삼은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올해 9월말 기준 3,224개 과정을 운영해 3만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고령층, 장애인, 농어촌 주민, 직장인, 구직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도민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공지능 교육 강화는 올해 사업의 핵심이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과 생활에 직접 접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기,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이미지 생성하기, 숏츠 만들기 등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 금융 보안 및 피싱 예방, 본인인증과 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 에티켓 등 일상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거점센터 1개소를 두고, 2개 체험존과 78개 파견교육장을 통해 다양한 수준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 소외계층과 도서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배움터 교육도 시행해 농어촌과 고령층,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제주도는 10월부터 디지털 활용에 취약한 농업인과 고령층, 업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강화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가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생활 편의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법,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실무 적용 인공지능 활용법 등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소득 증대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2025년은 제주 디지털배움터가 인공지능 교육을 본격 확산하는 원년으로, 농업과 헬스케어, 실무 등 제주 특화산업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도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주 인공지능(AI) 디지털배움터 교육과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제주디지털배움터 대표 콜센터(1800-0096), 디지털배움터 통합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배움터는 2020년 시작된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광역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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