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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이찬호교육위원장, 교육 주체간 소통을 통한 적극 행정 당부

경상남도교육청 6급 미래역량 강화과정 교육 실시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국민의힘·창원5)은 10월 1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교육행정직 6급 7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6급 미래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중견 행정직 공무원들이 정책 이해력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도의회의 권한과 역할, 교육 주체 간의 갈등 조정, 현장에서의 소통 리더십,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행정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이찬호 위원장은 “교육행정의 핵심은 현장에 있으며, 현장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상당수가 제도보다 소통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교원과 학교 관리자, 학부모 간의 신뢰와 협력이 뿌리내릴 때 진정한 교육행정이 완성된다”며 교육 주체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무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책의 최전선에서 도민을 마주하는 행정가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도의회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협력의 관계임을 강조하며, 현장의 어려움이 있을 때는 언제든 지역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해결의 방향을 함께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타 시·도와의 연계 체험교육 확대, 7급 행정직 교육 확대, 인문학·철학 등 소양교육 강화 등의 건의가 제시됐으며, 도의회 차원의 검토와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끝으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교육의 근간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경남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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