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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추석 앞두고 조기·휴일 도축 가동… 축산물 안정 공급 총력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조기·휴일 도축 추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급 불안과 안전성 우려를 막기 위해 조기·휴일 도축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도내 포유류 도축장 6곳과 가금류 도축장 10곳을 대상으로 조기 도축과 휴일 도축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성수기에는 축산물 소비가 평소보다 30% 이상 급증하는 만큼 동물위생시험소는 도축검사관을 연휴 기간에도 배치해 공백 없는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인력 운영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야간·휴일 근무를 확대해 부정 축산물 유통 차단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도축장에서의 위생·방역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도축장 위생점검, 가축 운송차량 소독, 종사자 교육을 병행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번 조치가 단순히 물량 확보에 그치지 않고 위생·방역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도는 설 명절과 여름철 성수기 등 축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검사 인력과 근무 체계를 보강해 온 바 있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추석 명절은 도민들의 축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공급 안정성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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