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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경위, 안전한 명절 위한 종합 치안 대책 추진

도 자경위, 29일 정기회의 개최…추석맞이 단계별 방범 활동 전개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안전하게 명절을 나기 위해 도경찰청과 함께 맞춤형 방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29일 도청 별관에서 ‘제89차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기간 단계별 맞춤형 종합 치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 추진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으로, 위원회와 도경찰청은 관계성 범죄 예방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위원회와 도경찰청은 1단계로 치안 수요를 분석하고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지역별 치안 수요와 인력 여건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으로 범죄·사고 취약지를 사전 점검해 연휴 이전에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286개 소규모 금융기관(4인 이하) 대상 범죄 취약 요인 점검과 여성 1인 가구·점포 집중 관리도 추진한다.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는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취약지·시간대 분석 기반 집중 순찰과 마을 방송·사회관계망(SNS) 활용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2단계로는 경찰 역량을 집중해 선제적·예방적 순찰 활동을 편다.

 

기동순찰대를 고위험 관계성 범죄 가해자 주변과 다중운집행사 등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하고, 필요시 근무시간을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기동순찰대는 순찰 8개팀(천안아산권 4, 중부권 2, 남부권 2)과 개천절 폭주족 단속 및 백제문화제 지원 8개팀으로 운영한다.

 

재범 위험성이 높은 가해자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범행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금다액취급업소와 1인 점포의 절·강도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호전담경찰관(APO)은 비대면 관리·관찰(모니터링)을 우선하고, 필요시 방문 점검해 보호·지원 필요성을 사전 점검한다.

 

최근 1년간 신고가 2회 이상 있거나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가해자 등을 고위험군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관리 대책으로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3일간 단계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1단계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명절 준비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 주변 교통 관리를, 2단계로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귀경길 집중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 추석 명절 연휴는 공휴일과 징검다리 연휴까지 최장 10일에 달하는 만큼 이 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관계성 범죄와 침입·절도 등 도민 불안을 야기하는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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