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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음악으로 하나된 노사,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 성황리 개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기업-노동자 1,000여명 참석, 화합의 축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한국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노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출범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노동자와 경영자, 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어 공감대를 넓히고, 도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 JTV 한명규 대표이사, 지역 기업 관계자 및 노동자,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열띤 화합의 축제를 즐겼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올라, 직장·세대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사용자와 근로자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축제의 분위기가 행사장 전체를 가득 채웠다.

 

경연 결과, 대상은 정재운(일동제약)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에는 김형환((주)씨스원), 은상은 박다희(전주평화2동주민센터), 동상은 정효진, 서동훈(동우화인켐) 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관객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인기상은 박병철, 강두환, 김휘향(NH)이 차지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음악 축제로서의 품격도 더해졌다. 축하무대에는 동물원, 마야, 최백호, 라프엠 등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감동과 흥겨움을 전하며 지역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가요제를 통해 노사정이 함께 웃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일하기 좋고, 노동자가 행복한 지역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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