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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계약업무 투명성·공정성 확보 앞장”

24일 계약분야 청렴추진체 워크숍 개최… 청렴계약 문화 정착 다짐

 

(누리일보) “청렴계약, 미래를 위한 깨끗한 약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계약분야 청렴추진체 워크숍’을 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추 추진을 다짐했다.

교육지원청 및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계약분야 청렴추진체는 계약업무의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청렴 행정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재정팀 계약업무 담당자, 학교 행정실장 등 청렴 추진체 9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계약분야 반부패 추진체 구성원들은 ‘비리가 없더라도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위 자체를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는 내용에 서로 공감하며, 청렴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렴 특강과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참여형 토의·토론을 통해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외부 체감도 저해 요인들을 공유하고, 청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계약업무의 공정성 확보 △계약담당자 전문성 강화 △학교 현장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그룹별 토론을 거쳐 구체적 실행 방안을 도출해 냈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청렴계약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계약업무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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