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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학교에 생명의 온기를 전하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정서지원 캠페인과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 실시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19일 대전두리초등학교 전교생 570명을 대상으로‘제5차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동아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교류와 자존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형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친구나 가족에게 사랑의 표현을 작성하는 ‘너의 마음을 전해줘’,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가치를 인식하는 ‘하트시그널’, Wee센터 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이와 함께, 또래상담 동아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음안심키트’를 학생에게 전달하며, 학교 내 또래 상담 활동을 격려했다.

 

또래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은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에도 함께 참여하며 적극적인 공감과 소통의 자세를 실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와 공감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서부 위(Wee)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서로 돕는 또래상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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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 주한 미국기업 대표단 만나 새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방향 공유
(누리일보)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9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한 주한 미국기업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새 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4일 김영훈 장관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계 기업과도 자주 소통하면서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만남으로, 주한 미국기업들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나 오해가 없도록 추진 방향을 미리 충분히 설명하여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권창준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 미국기업 대표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 정부는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장,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일터 구축,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3대 실천 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을 포함해서 세부과제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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