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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이룸페스티벌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 운영

청년·유학생 대상 서포터즈 모집 및 전북 알리기 집중 전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북대 이룸페스티벌’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와 전북 전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청년층 대상 전주 하계올림픽 홍보 서포터즈 모집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직접 서포터즈로 가입하며 유치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유학생들에게는 전북 전주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영문 홍보물을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 및 생활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교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주가 올림픽 후보도시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의견을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학생들도 “전북 전주가 가진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유희숙 전북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청년세대와 유학생이 전북 전주를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과정은 올림픽 유치 공감대 확산과 더불어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학가와 지역 축제를 중심으로 참여형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전북대 이룸페스티벌 홍보에 이어, 도내외 주요 축제와 전국 단위 행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북 전주의 도시 매력과 올림픽 유치 당위성을 함께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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