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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총력

“도급·용역·위탁 등의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안내서 배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도급·용역·위탁 등의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안내서’ 개정판을 제작하여 도내 698개 교육행정기관 및 공립학교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판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보완했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가 안내서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정 안내서에는 △안내서 제작의 법적 근거 및 적용 범위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서식과 주요 도급 사업별 업무수행 예시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무 중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총 1,430부의 안내서를 제작하여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교육 현장의 모든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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