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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도서관, ‘개천에서 한글난다’ 운영

한글의 역사적 가치 되새기는 다양한 체험활동 마련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해운대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말과 한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개천에서 한글난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창제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조성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전시와 체험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하늘땅 글땅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주제로 한 전시 행사다.

 

체험 프로그램인 ▲가갸 무드등 만들기 ▲우리말 삼행시 등도 준비했다.

 

‘가갸 무드등 만들기’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천절과 한글날을 주제로 삼행시를 짓고 우수작을 전시한다.

 

우수작 30명에게는 태극기를 제공한다.

 

‘가갸 무드등 만들기’는 다음달 11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글 자음으로 장식한 무드등을 만들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토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신과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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