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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악취개선 사업비 117억 원 확보

농식품부 공모에 여수·순천·나주·해남·무안 선정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6년 축산악취개선 사업에 여수·순천·나주·해남·무안, 5개 시군이 선정돼 총 1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축산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경축순환을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전국 공모방식으로 전환돼 시군당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된다.

 

여수시와 순천시는 각각 29억 원, 해남군은 23억 원, 무안군 20억 원, 나주시는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례군과 함평군은 예비사업 시군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에서 사업비 추가 예산 확보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축산농가의 분뇨처리시설 개선 및 축산 악취저감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자원순환 촉진 기반을 확대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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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누리일보)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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