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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극심한 가뭄,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가동

9월 2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누리일보)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중형급 임차헬기(2대)를 9월 15일부터 조기 배치한다. 삼척권(삼척ㆍ동해ㆍ강릉)과 고성권(고성ㆍ속초ㆍ양양)에 각각 1대씩 전진 배치해 초등 진화 태세를 강화하며, 아울러, 산림청, 임차, 소방, 군부대 헬기를 포함 총 19대가 산불 발생시 항시 출동 가능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긴급 투입할 진화 인력은 공무원 진화대 등 산불대응인력 1,632명을 운용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개인 진화장비 등 3만9천여 점의 장비가 배치되고, 또한 산림청(동부청ㆍ북부청)소속 공중 및 특수진화대 인력(197명)과도 긴밀히 협력해 초등 진화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동해안 지역이 건조하여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하며 “특히,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산림연접에서의 소각행위는 과태료 처분대상이므로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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