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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 조례안' 발의 , 상임위원회 통과

학교체육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적용 체육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 조례안'이 10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스마트 체육이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 첨단기술을 적용 ,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체육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날씨, 미세먼지, 감염병 등 환경 변화에 시ㆍ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교육방법으로 첨단기술 기반 장비 및 프로그램,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운동 능력 및 신체 기능을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 체육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운동량과 생체 정보의 모니터링, AI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 가상현실(VR) 속에서의 실감 나는 스포츠 경험 등이 스마트 체육의 예이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강원도교육청의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원 연수, 교육자료 개발 등의 활성화 사업을 추진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원미희 의원은 “스마트 체육은 교수·학습 방식의 변화, 학생 맞춤형 체력관리, 등 미래학교 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교육 환경에서도 맞춤형 스마트체육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스마트 체육 활성화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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