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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K-한지 활용 교육, 전북교육청-완주군 손잡아

5일 전통문화 교육진흥 업무협약… 대승한지마을 연계, 전통문화 교육 강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군이 대승한지마을을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유희태 군수는 5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교육진흥과 계승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전통문화 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마을 및 기관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문화 교육의 진흥과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대승한지마을 전통문화 기반 교육활동 지원 △학생들의 관련 시설 이용 편의 제공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대승한지마을은 고려한지의 전통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유일한 한지마을로 한지 생활사 전시관, 한지전시관, 한지 제조장, 프로그램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한지 체험 등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전통문화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K-한지 세계유산 등재가 내년 12월에 결정된다. 천년 한지의 시발점인 완주 한지의 역사성과 기능성은 세계가 인정하고 박물관 유물 보존재료 등 활용 분야의 선택지는 무궁무진하다” 며 “최근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의 흥행으로 K-유산의 활용 가치는 초광역 관광개발의 핵심자원이 됐다. 우리지역의 경쟁력인 전통문화 유산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활동 장려에 적극 동참해주신 도교육청과 대승한지마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한지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철학과 정서가 스며든 전통문화의 정수”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전통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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