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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PK헤만, 드론 런웨이에 이어 K-POP까지…"패션쇼의 경계를 허물다“

K-POP과 패션의 결합…신개념 ‘콘서트형 런웨이’ 선보여

 

(누리일보) PK헤만(PK Heman)이 전통적인 패션쇼 형식을 벗어나, K-POP 안무와 디제잉을 결합한 콘서트형 패션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론 런웨이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PK헤만이 또 한 번 혁신 무대를 통해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K헤만은 지난 5월, 이태리 특전 패션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드론 런웨이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또 한 번의 새로운 연출로 패션계의 관심을 받았다.

 

 

PK헤만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L4K3'의 패션 라인을 연출하며, 걸그룹 뉴엘(New L)의 ‘울(Wool)’ 무대를 중심으로 안무가 장소빈의 K-POP 댄스를 접목시켰다.

 

여기에 DJ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마치 콘서트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런웨이가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이 울려퍼지며, MZ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등장해 세대를 초월한 런웨이를 펼쳐보였다.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쇼는 기존 패션쇼의 한계를 넘어 ‘세대 공존’과 ‘문화 융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을 찾은 한 관객은 “지루한 패션쇼가 아니라 콘서트를 보는 듯했다”며, “패션이 음악과 만나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PK헤만은 “패션은 단순히 옷이 아닌 시대의 언어이며, K-POP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감동을 더 넓히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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