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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북포럼, 농생명에서 문화관광까지 미래 전략 확장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제2회 전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국제사회와 전북의 강점을 공유하고, 선진사례를 접목해 실행 가능한 정책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첫 포럼이 농생명 산업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올해는 문화·관광 분야까지 주제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글로벌 생명경제’전환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기조연설은 인도 출신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의장이 맡아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생명경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국제산악관광연맹(IMTA) 우비후 수석고문(중국) ▲국내 대표 작곡가 윤일상(현 NTN 엔터테인먼트 대표)이 특별연설에 나서, 국제 관광 전략과 K-문화 확장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문화관광산업의 국제화 전략’과 ‘농생명산업의 지역특화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특히, 기존에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물포럼 ▲새만금 정책포럼 ▲미래농업 전북포럼 등을 함께 열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종합 포럼으로 발전시켰다.

 

전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친환경 산악관광 ▲K-문화산업 ▲스마트농업 시스템 등 실행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집중 논의하여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부터 전북도청 및 남원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이번 포럼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전북의 강점을 살린 특화산업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선진사례를 배우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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