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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시민안전 위해 싱크홀 원인분석 나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8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역 6번 출구 인근과 다산1동 63통, 11통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 현장을 점검하고 원인 분석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발생한 싱크홀의 원인을 파악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도시건축과장, 자율방재단, 안전지키미, 해당지역 통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싱크홀 발생 위치와 공사현장, 주변 도로, 배수시설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부서에 피해 예방과 장기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점검 진행 상황과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홍식 자율방재단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은 시민들에게 큰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는 사안”이라며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은 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시와 관계부서가 함께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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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로 디지털 수출입 안전행정 구현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하여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년 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 칠레, 노르웨이, 러시아, 페루·태국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에콰도르는 세계 4위 새우(양식) 생산국으로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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