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개발 착수

역사·문화적 가치 및 미래 목표를 담은 관광브랜드(슬로건·BI) 개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여 전북관광의 매력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8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8개월간 관광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개발, 관리 체계 마련까지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관광브랜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브랜드 개발을 통해 전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반영한 슬로건과 BI(Brand Identity) 구축으로 전북관광 경쟁력과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 관광브랜드 기본목표 및 추진전략 설정 ▲전북 핵심 관광자원 및 관광정책 분석을 통한 브랜드 정체성 확립 ▲브랜드 차별화 전략 제시 ▲관광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전북 관광브랜드 디자인(슬로건 및 BI) 개발 ▲전북 관광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전북도는 ‘함께 만드는 관광브랜드’를 실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광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북관광의 정체성과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 및 BI 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며, 도민・관광객・전문가 등의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다.

 

확정된 브랜드는 기본형과 응용형 디자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관광안내소 표지판·홍보물·기념품・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하는 관광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전북관광의 미래 방향성과 차별성을 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는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박승원 시장 "광명초 등하굣길 안전 확보, 지속적으로 챙길 것" 광명초 등굣길 현장 지도 나서 학생 안전 보호 의지 보여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며 학생 안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광명초의 2학기 첫날인 18일 아침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안관, 교통봉사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박 시장은 광명초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점검했다. 광명초 학생들이 2학기부터 이용하는 임시 통학로는 개학을 앞두고 정비된 곳이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기존 임시 통학로인 광이로가 폐쇄돼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새로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을 배치했다. 여기에 더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시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도시의 책임”이라며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점검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