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송가인과 함께 케이-농업 매력 알린다

AI 기술 활용 공식 홍보영상 공개…박람회 붐 조성 기대

 

(누리일보)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트로트 여왕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심과 저력을 생생하게 담았다.

 

공식 홍보영상은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선보이는 핵심 홍보 콘텐츠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송가인 홍보대사의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가 특징이다.

 

특히 2025 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인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영상 제작에 그대로 반영했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상의 작사는 박람회 사무국에서 하고, 작곡과 영상 구성은 AI 기술을 활용했다.

 

송가인의 목소리는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합성해 제작됐다.

 

영상 속에서 송가인 특유의 구수한 어투와 따뜻한 눈빛으로 ‘대한민국 농업, 세계로 가야죠!’, ‘전남도 나주에서 만나요~!’라고 외치는 모습은 국내외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영상은 송가인의 활기찬 모습과 함께 스마트팜, 전통농업, 청년농, 미래기술 등 박람회 현장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 그래픽과 영상미로 연출됐다.

 

첨단 기술과 전통적 농업 방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은 케이-농업의 독특한 매력과 잠재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살리는 K-농업’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나주에 있는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농산물 전시를 넘어 기후 위기와 식량 안보라는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농업의 역할을 제시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박관수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송가인 씨의 따뜻하고 강한 에너지가 영상 속에 그대로 담겼다”며 “홍보영상을 통해 더 많은 국민과 세계인이 케이-농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이번 홍보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엠지(MZ)세대와 해외 관람객을 겨냥한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홍보 캠페인,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박람회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산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박승원 시장 "광명초 등하굣길 안전 확보, 지속적으로 챙길 것" 광명초 등굣길 현장 지도 나서 학생 안전 보호 의지 보여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며 학생 안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광명초의 2학기 첫날인 18일 아침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안관, 교통봉사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박 시장은 광명초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점검했다. 광명초 학생들이 2학기부터 이용하는 임시 통학로는 개학을 앞두고 정비된 곳이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기존 임시 통학로인 광이로가 폐쇄돼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새로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을 배치했다. 여기에 더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시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도시의 책임”이라며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점검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