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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학교평화지킴이’청소년 주도의 비폭력 친 우정 문화 확산!

 

(누리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7월 12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2025년 학교평화지킴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2012년부터 2025년까지 해마다 30명~50여 명의 평화지킴이를 양성한 바 있다.

 

‘2025년 학교평화지킴이’는 학생들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겪은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소시오드라마, 미술, 글쓰기 등 다양한 표현 활동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이를 창작물로 완성하는 매체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평화문화 조성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이번 학교 평화 지킴이 프로젝트가 학교 안팎으로 확산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가정,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중추 기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학교 평화 지킴이로 참석한 청소년들은 예술적 매체를 활용해 자기표현 능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한편,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평화로운 소통 방식을 탐색하고 또래 간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창작물은 추후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표창할 계획이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학교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다수의 방관자가 방어자로 변화될 때 학교폭력은 OUT!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관내 초. 중. 고 학교 또래 상담자 연합회 활동을 병행하여 비폭력 친 우정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교육감 지정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심리상담(치료)을 비롯해 의료·법률·상담·연계·사후지원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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