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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김포시 이주민 명랑운동회 성료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3일,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마산동 생활체육관에서 이주민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명랑운동회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에 거주하는 15개국 300여 명의 이주민 가족이 모여 문화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이주민 가족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진 청백전 형식의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하나 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누어 서로를 응원하고 협동심을 발휘하며 경기 내내 웃음과 환호를 이어갔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 이주민들은 “오랜만에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통해 깊은 소속감을 느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가 이주민들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국적과 문화를 넘어 스포츠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김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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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여당 도지사로 첫 정책간담회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 한 목소리”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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