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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고양동부새마을금고,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 ‘청춘톡톡 Talk’ 개최

청년들의 자발적 소통·공동체 형성 위한 뜻깊은 자리 마련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지난 12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인 교류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청춘톡톡 Talk’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기획됐으며, 고양시 및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직원 중 39세 이하 미혼 청년 24명이 참가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청년’이라는 키워드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과 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오후에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심리적 소통과 경청 습관을 점검하며 참가자들의 내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TALK TALK 타임’에서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제출한 주요 고민과 관심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시간의 핵심 키워드는 결혼, 청년정책, 취미, 재테크 등이었으며, 특히 ‘결혼’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년 심리상담, 청년도약계좌, 결혼장려금 등 현실적인 청년정책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행사 말미에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호감카드’ 작성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전체 참가자 중 1/3인 8명이 카드를 제출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학사업, 출생축하 아기 통장 지원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온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이번 행사 사업비를 지원해 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생각과 마음이 이어지는 의미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력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년의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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