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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롯데그룹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 선정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을 어린이 놀이터로 개보수

 

(누리일보) 경북도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사업에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 개보수 사업이 선정됐다.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사전 워크숍에서부터 철거 및 시설 공사와 개소식, 사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보수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현재도 연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 중이지만, 준공 10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수요에 비해 놀이의 종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새로운 어린이 놀이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터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롯데그룹·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칠곡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지방비 매칭 등 원활한 놀이터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경북도는 칠곡군과 함께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지역구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관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고 거점형 어린이 놀이·예술·돌봄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기획 보고서 작성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관련,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린이 놀이터당 아동 수가 고령·성주 등 주변 지역에 비해 많은 칠곡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등 어린이 시설들을 도내 전역에 확충해 경북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 천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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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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