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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도의원 발의,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조례안’상임위 통과!

산림 탄소흡수 기능 강화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 기대

 

(누리일보)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조례안’이 6월 9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으로서 산림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자치도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으며,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연구 △지원사업 및 홍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탄소배출권 확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연계 효과를 가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강원자치도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제338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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